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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가든&프렌즈, 그 황홀했던 첫 만남을 기억합니다

October 9, 2013

 

밸류가든&프렌즈, 그 황홀했던 첫 만남을 기억합니다

 

 

지난 월요일에 첫번째 밸류토크이자, 밸류가든과 함께 하는 분들을 모시고 첫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Le Chef Bleu Korea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입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향긋한 향과 아늑한 조명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어요.

 

 

 

 

이날의 강의는 EBS의 김민태PD님이 "이미 완벅한 아이 Already Perfect Baby"란 주제로 해주셨습니다. 김민태 PD님은 이미 EBS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시리즈 를 통해 어린이 공감교육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 주신 바 있으시죠.아쇼카의 펠로우라 잘 알려진 메리 고든의 '공감의 뿌리 Roots of Empathy' 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하신 바 있어요.

이 자리에서는 그런 취재들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동영상과 아이교육에 대한 철학을 함께 얘기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봤었던 영상 중에 공감의 뿌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한 학교의 교장선생님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에서 공감의 뿌리와 같은 공감교육을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죠.

 

"저로서는,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제 생각에 <공감의 뿌리>가 우리에게 주는 건, 어른으로서 우리, 교사로서 우리 만이 지식을 가진 게 아니라는 걸 상기시켜주는 것인 것 같아요. 교육을 꼭 위에서 아래로의 과정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죠.


아이들이 관찰하게 되는 '아기'를 우리는 '꼬마선생님 tiny teacher'이라고 불러요. 그 아기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 보는게 아이들에게는 확고한 학습방법이 되거든요.

 

종국엔 본인들이 그 수업으로부터 구체적인 뭔가를 배우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요. 제 생각에는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할 떄는 자신들이 그저 아기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배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프로그램이 끝날 때는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뭔가를 배우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교내 다른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기자가 다시 묻습니다.


"음… 이를 보여줄 만한 증거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학생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본인들의 상황이나 처지를 대화로 풀어나가고, 타인의 기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합니다. 때로는 자기 내면으로부터 걸어 나와야지, 세상이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는 걸 강조하며 말이에요."

 

아이들 안에 이미 가지고 있는 공감능력을 잘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조금 더 배려할 줄 아는 아이, 조금 더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사회 속에서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었어요. 

 

이 자리에는 밸류가든에 관심 갖고 응원해 주고 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정말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확실한 건! 모두들 어떻게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삶이 지금 보다는 나아지기를

그리고 나 혼자 보다 함께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분들이 모였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시종일관 웃음과 수다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세계자원봉사협회 IAVE의 이강현 회장님께서 건배 제의와 함께 밸류가든의 앞날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밸류가든은 앞으로 매 월 이와 같은 소규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분들과 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나도 함께 할 수 있고, 또 내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경험"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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