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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태광그룹'다함께 나눔' - 예술놀이 2차 -

May 29, 2015

[사회공헌] 태광그룹 ‘다함께 나눔’

- 예술놀이 2차 : 아틀리에 원시림 -

 

 

※ 이 글은 예술놀이를 함께해 주신 김희숙 선생님의 글입니다.

 

 

- 일시 : 2015. 5. 9(토) 10:00~13:00

- 장소 : 예원학교

- 대상 :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

- 목적 : 아이들이 예술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

- 활동내용 : 미술, 음악, 상황극 퍼포먼스등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느낀데로 솔직하게 표현하게 한다.

 

 

 

 

따뜻한 햇살과 연두가 어우러진 오월 둘째 주, 예원학교 207호는 지난 시간 아이들이 물감으로 맘껏 놀았던 흔적들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9명의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짝꿍이 되어 서로의 얼굴을 그려줍니다. 각자의 특징이 잘 드러난 그림을 그렸습니다.

 

뭔가를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그저 맘에 드는 재료로 각자 하고 싶은 대로 맘껏 그리고, 만들고, 붙이는 시간 이 놀이가 끝나면 또 어떻게 이 공간을 채울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짝꿍이 맘에 들었는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자원봉사자에게 음료를 갖다 주고 업히기도 했습니다. 또 열정적인 장미를 손등에다 그려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그려주는 장미라고 귀에 대고 속삭이는 사랑스런 아이가 있었습니다. 

 

손등에 장미 그림을 선물 받은 자자원봉사자는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

 

 

 

 

한참 몰두해서 만들고 그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바이올린 연주 소리가 들립니다. 

돌아서 보니 두 명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부끄러움을 얼굴에 가득 담고 이 아이들을 위해 연주를 합니다. 

 

한참 쳐다보고는 다시 각자의 작업에 몰두합니다. 바이올린 연주자와 작업하는 아이들, 바이올린 소리, 창으로 들어오는 오월의 햇살, 아이들 곁에서 마음을 다해 함께 어울려 주는 자원봉사자들..... 이 어울림이 한 컷의 사진처럼 기억에 남습니다. 

 

햇살만큼이나 연두만큼이나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한참 미술놀이에 열중하던 아이들에게 살짝 물어봤어요. 

“나가서 공차기 하고 놀까?” 

 

아이들의 작업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물었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네~” 

우렁찬 목소리가 합창을 하듯 울렸습니다. 

 

공차기 하고 싶은 사람은 나가고, 계속 그림 작업 하고 싶은 사람은 남아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눈부신 햇살과 기운찬 아이들, 사랑하는 맘으로 바라봐 주는 눈길이 운동장 한가득 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아이들의 소감과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음에 꼭 와서 함께 하고 싶다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만나는 마지막 시간,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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